손만대니 컵이 만들어져요~
신기하네!


남한의 금강산, 금강산 건봉 가을 축제에서
도예가 물맘 서종훈님과 함께 물레질 배워보기




아이에겐 마냥 신기한 막사발, 컵 만들기

지난 2007년 10월 13일부터 이틀간 있었던 금강산 건봉 가을 축제 (남한에 있는 금강산이다.)에서는 막사발 도예가이신 물맘 서종훈님과 함께하는 "물레질 배워보기"가 있었다.

어른들도 한 번 해보고 싶을 정도로 신기하고 재밌는 것이었지만... 아이들의 줄이 너무 길어서, 결국 아이들에게 양보하기로 했다.

정말 몇분만에 뚝딱, 컵이며 막사발이며 호리병(정확한 명칭을 모르니..^^)이 태어나는 것을 보니 정말 놀라웠다. 거기에다 물맘 서종훈님께서는 다음 블로그 (http://blog.daum.net/mulmam)도 운영하시는 블로거라고 하시니 더욱 친근감이 들었다.

이런 축제에 익숙하신지, 아이들의 눈높이로 아이들의 언어로 편안하게 가르쳐 주셨다. 물론 마지막 그릇 만들기는 직접 해주시지만, 아이들은 자기가 모두 만들었다고 착각할 정도의 마법(?)을 펼치셨다.



▲ 신기한 물레질, 뚝딱 하니 컵이 만들어지네 [동영상]



물레질로 컵 만들기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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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어리둥절.. 어떻게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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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을 대니 차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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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그릇 모양이 되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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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먹을 넣고서 컵 모양을 만드는데.. 사뭇 진지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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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아래 잡고 있어... 그렇게 해 놓으시고 직접 컵을 만들어 주시는 물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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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신기하다! 정말 컵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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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이거 제가 만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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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아름답다.. 그런데.. 이거 어떻게 집에서 가져가지? 고속버스 타고 가야 하는데!



이거 어떻게 가져가?

여기까진 좋았다. 그런데, 이게 초벌구이도 안한 진흙상태라서 쉽게 찌그러진다. 이거, 완전히 상전이네. 부서뜨리면 아이가 아주 울어버릴태세! 집마다 하나씩 막사발이며 컵이며... 수송작전이 시작되었다.

고속버스는 주말 단풍 관광객으로 만원인데다가 거의 5시간 가량 구불구불 구비길을 오는터라... 과연 저 컵이 무사할까 걱정이었다.

다행히도, 간신히 모양을 크게 흐뜨러트리지 않고 서울까지 도착... 간단히 송곳으로 그림도 그리니... 너무 너무 아름다운 컵,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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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사히 집에 도착, 그림까지 살짝 그려보았다. 완!성!

아이는 추억을 하나 얻었고, 우리는 무사히 운반했다는 안도의 한숨을 얻었다.

멋진 경험을 하게 해주신 금강산 건봉 가을축제의 모든 관련자 분들께 감사를.. 특히 궃은일을 도맡아 하신 온누리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몇년이고 계속.. 이어지는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기원한다!


물맘 서종훈님에 대한 소개글 http://blog.daum.net/arttradition/12767587 (온누리님 블로그)

건봉사에 대한 한글로의 기사  http://www.hangulo.kr/113 (남한에도 금강산이 있다? 금강산 건봉사의 축제 이야기)

세상을 바꾸는 작은 외침
한글로. 2007.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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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한글로
트랙백 0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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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태
    2007.10.16 11:0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아이들은 밭에서 흙 같은거 많이 만지고 놀아야해요..
    그래야 면역 생기고 그래서 질병도 잘 안걸리고 그런다니까요..

    저희 어릴적 밭에서 뒹굴고 닭똥 집어먹고 그렇게 컸는데..
    ㅋㅋㅋ

    근데, 왜 저는 이렇게 약하죠??
    ㅋㅋㅋ

    여하튼, 글과 크게 관계없는 댓글 같네요...ㅋㅋㅋ
  2. 2007.10.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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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나..ㅎㅎ

    동영상까지 담으셨네요. 가져와서 그림을 그려도 되는것을 몰랏네요.
    아이의 해맑은 미소가 미소가 넘 이뻐요~^^*
  3. 2012.02.0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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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3.07.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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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은 거지, 뭐가 이렇게 어렵고 복잡하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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